2011년 5월 21일 토요일

후쿠시마 원전에서 몇 분만에 사람이 쓰러진 원인이 일사병? 지난 수요일 (2011년 5월 18일)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제2호기 건물 안에서 일 하던 직원이 일사병으로 쓰러졌다고 마이니찌 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제2호기 건물 안으로 들어갔던 4명의 작업원중 40대 직원 한 명이 원자로 건물 안으 로 들어간지 몇 분만에 일사병으로 쓰러졌습니다. 그는 의무실로 실려가 정 맥 수액 치료를 받고서야 의식을 회복했습니다. “원자로 건물 안의 온도와 습 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누구라도 15분 정도 그곳에 있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.”라고 원자로 건물 안에서의 작업의 어려움을 강조하는 한 정보원이 말했습니다.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 악화될 열을 처리하기 위해서 도쿄 전력측 은 5월 19일에 발표한 계획에서 최대 1,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냉방시설과 음료수를 구비한 휴식 스테이션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또한 방호복을 갈아입는 공간과 직원들이 쉴 수 있는 소파와 의자들도 설치하겠다고 합니 다. 현재 원자력 발전소에는 총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두 곳의 휴식 스테이 션이 있습니다. 출처 : http://mdn.mainichi.jp/mdnnews/news/20110520p2a00m0na010000c.html ※ 원자 로 건물 안의 온도와 습도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불과 몇 분만에 쓰러진 게 과연 일사병 때문일까요?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고농도 방사능이 유출 되고 있 는 곳에서 몇 분만에 사람이 쓰러졌다고 하면, 상식적으로 일사병으로 보는 것이 맞을까요? 아니면 고농도 방사능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을까요? 정확한 진실을 알 수는 없지만, 그간의 도쿄전력의 파렴치한 행태로 봐서는 믿기 힘 든 발표인 것 같습니다.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후쿠시마 원전 관련 뉴스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지경입니다… 상황이 호전 되기는 커녕 점점 악 화 되어 가고 있는데도요… 뉴스만 보면 꼭 일본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같습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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